불황, 무료 e-카드 인기 ‘쑥’
2009-12-22 (화) 12:00:00
불황이다 보니 친구나 주위 지인들에게 보낼 카드 값과 우송료도 만만찮다. 올해에는 유독 신속하고 경제적인 온라인 카드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온라인 카드 웹사이트는 산타와 루돌프를 이용한 전형적인 크리스마스카드 뿐 아니라 알록달록한 만화 캐릭터, 눈오는 풍경화 등 100여종의 카드를 갖추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카드 선택부터 전달까지 소요시간이 짧아 미처 크리스마스카드를 발송하지 못한 이들에게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것.프리이카드온라인다컴(www.free-e-cards-online.com)은 회원등록없이 받을이의 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무료로 발송이 가능하다. 테디 베어, 산타클로스 등 아기자기한 디자인 100여종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3D산타, 심슨 가족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23그리팅스다컴 (www.123greetings.com)은 25가지의 크리스마스 캐롤 중 하나를 선택해 카드와 함께 발송할수 있는 무료 온라인 카드 서비스업체다. 아이 곰이 재주를 부리는 등 만화 캐릭터와 경건한 성탄 이미지가 주종을 이룬다. 카드선택 후 한번에 100명까지 동시에 보낼 수 있어 소규모 기업체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국내 웹사이트를 이용해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씰을 이용해 온라인 카드를 좀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꾸미는 방법도 있다.
한국의 대한결핵협회 웹사이트(www.knta.or.kr)를 이용, 크리스마스 씰을 이용해 카드를 무료로 보내는 방법도 있다. ‘e-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10 종의 플래시 e-카드, 김연아 선수가 나오는 10종의 크리스마스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한인들간 성탄 및 새해 인사에 유용하게 이용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건까지 무료이며 그 이상은 결핵퇴치 기부금을 받는다.
온라인 게임사이트 게임엔젤은 재미있는 플래시 액션 카드를 스스로 만들어 보낼수 있는 ‘엔젤 카드’(card.co.kr)를 서비스하고 있어 게임 애호가들 뿐아니라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코믹댄스를 추는 산타클로스를 꾸미는 등 손쉽게 이색 카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다. 인터넷 존(internetzone.qook.co.kr) 역시 ‘무료 e-카드 우체통’ 서비스를 통해 25 종의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200여종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확보하고 있는 바른손닷컴(www.barunson.com), 샌드투유(www.send2u.net), 사이버카드센터(card.cybershop.co.kr), 카드를 프린트 해서 직접 보내는 것까지 가능한 블루마운틴 다컴(www.bluemountain.com)등을 통해 온라인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을 무료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