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관련 용역 계약 승인 연기
2009-12-17 (목) 12:00:00
메릴랜드 공공사업위원회는 슬롯 머신 프로그램을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에 대한 승인 표결을 미루기로 했다.
공공사업위원회는 내년 1월 6일로 예정된 차기 회의가 열릴 때까지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공사업위원회는 외부 용역업체인 지테크(GTECH Corp.)와의 3,900만 달러 규모의 용역 계약을 검토해 왔다.
공공사업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주정부 감사원장이 슬롯 머신 사업이 언제 가동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처럼 엄청난 비용의 계약을 승인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뒤 내려졌다.
감사원장은 또 주정부가 계약금 예산을 마련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승인하는 것이 합법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 법무부 장관에게 법적 판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