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화식품, NJ 굿네이처 인수
2009-12-16 (수) 12:00:00
뉴욕 플러싱 구화식품이 뉴저지 포트리 소재 굿네이처(구 장스마켓)와 최근 인수합병 했다.
굿네이처측에 따르면 지난 11월25일 인수합병에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 현재 최재흥 굿네이처 전 사장은 직접적인 매장 운영에서 손을 뗀 상태로 운영은 구화식품이 맡고 있다.
굿네이처의 최재흥 전 사장은 “추수감사절 전날 인수합병을 결정, 고문으로 남아 운영에 참여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H마트측에 따르면 구화식품은 2007년 H 마트측에 인수됐으나 H마트 권일연대표의 인척인 브라이언 권사장이 올해 인수, 독립 운영하고 있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H마트 인수설에 대해 김동준 H마트 마케팅팀장은 “구화 식품은 맨하탄이나 우드사이드 H마트처럼 독자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H마트는 양측의 이번 결정과는 관련이 없으며 자세한 인수 내용에 대해서도 아는바가 없다”고 밝혔다.
구화식품의 관계자는 “현재 H마트에서 직원들이 나와 구화식품의 운영에 어느 정도 관계는 하지만 지분상으로 운영 및 소유권은 이미 H마트와 분리,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다”며 “굿네이처는 이제 구화식품 2호점인 셈으로 구화식품이 운영을 맡게 됐지만 앞으로 ‘구화’로 간판을 바꿀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당분간은 굿네이처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네이처는 약 20년전 포트리에 들어서 2001년 최재흥 전 사장이 인수하며 장스마켓에서 이름을 바꾸었다. 규모는 2층 총 매장 면적 1만3000스퀘어피트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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