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C, 질식사 유발 블라인드 5000만개 리콜
2009-12-16 (수) 12:00:00
연방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CPSC)와 창문 덮개 제조업체들이 15일 어린이 질식사를 유발할 수 있는 블라인드 5,000만여 개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CPSC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시된 리콜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로만 스타일(roman style) 창 가리개와 롤업(roll-up) 블라인드 두 종류로, 로만 스타일 창 가리개의 직물 사이사이에 엮어진 실 사이와 롤업 블라인드를 올리고 내릴 때 당기는 줄에 아이들의 목이 자주 껴 질식사 우려가 있다.
CPSC는 로만 스타일 덮개가 2006년 이래 5건의 사망사고를 포함 21건의 사고가, 롤업 블라인드는 2001년 이후 3건의 사망사고가 접수됐다며 유아용 침대나 가구를 창문 근처에 두지 말고, 실이나 끈이 없는 창 가리개나 블라인드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월마트와 JC 페니, 포터리 반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해당 제품들에 대한 자체 리콜에 들어갔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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