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짝퉁 명품 무더기 적발

2009-1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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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타운 일대 대규모 기습 단속

맨하탄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일명 짝퉁 명품을 유통시켜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뉴욕시경(NYPD)는 8일 오전 차이나타운 캐널 스트릿과 브로드웨이 일대의 10개 빌딩과 30개 상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습단속을 실시해 짝퉁 명품을 판매해온 업주를 적발하고 물품을 대거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뉴욕시장 산하 특별단속반과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펼쳐진 이번 단속을 통해 압수한 물품은 구찌, 티파니, 샤넬, 루이뷔통 등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핸드백과 향수, 의류, 보석류 등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외부와 통제된 비밀방을 별도로 설치해 놓고 교묘히 짝퉁을 판매하는 업소들도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이번 단속과 관련 “짝퉁 유통은 정상적인 상거래를 망가뜨리는 주범”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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