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뿌리뽑는다”
2009-12-02 (수) 12:00:00
뉴욕시가 고강도 탈세 단속에 나선다.
1일 뉴욕시 세무국에 따르면 뉴욕시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09회계연도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는 내년 1월부터 탈세 집중 단속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뉴욕시 세무국은 탈세 단속요원 29명을 이미 추가배치한 상태다. 이번 단속은 새롭게 구축한 세금보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은 개인 납세자와 스몰비즈니스, 기업 등 모든 납세 대상이 총망라된다.
당국은 특히 이번 단속에서 스몰비즈니스와 기업들이 발급한 영수증과 소득세에 명시된 기록을 대조해 탈세 업체들을 철저히 파헤치겠다는 방침이다.
당국은 단속 기간 탈세한 업체들이 자진해서 미납액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진 신고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으로 자진납세자에게는 법적 책임을 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뉴욕시는 이번 탈세 단속을 통해 거둬들일 미납액 목표를 130억 달러로 책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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