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등록금 선납 교육 프로그램 VA 주립대 4% 일괄 인상

2009-12-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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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립대학이 9학년 이하를 상대로 운영하는 등록금 선납 프로그램의 매년 지불액이 일괄 4% 인상된다.
30일 등록금 선납 교육 프로그램(Virginia Prepaid Education Program) 당국은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학부모는 내년 3월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등록금 선납제의 지불액은 가입자의 연령과 계약 년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버지니아 칼리지 저축 플랜(Virginia College Savings Plan)의 한 관계자는 신생아를 둔 학부모가 4년제 주립대학에 자녀를 지원시킬 목적으로 지금 가입하게 되면 1년 간 등록금으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1만1,878달러가 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의 1만1,385달러보다 약 4%가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고등학교 신입생이 가입할 경우에는 1만1,878달러를 선납해야 하며 이도 지난해보다 약 4%가 높게 책정된 금액이다.
등록금 선납 금액은 주립대학의 향후 등록금 변동 추세와 장기적인 투자 이익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2009년 버지니아 세금 보고 시 4천 달러까지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제 혜택은 전년도보다 두 배 정도 늘어난 규모이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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