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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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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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terion

▲‘다운힐 레이서’(Downhill Racer·1969)-유럽대회에 출전한 언더독인 미 스키팀의 이기적인 골든 보이(로버트 레드포드)가 팀웍을 무시하고 혼자 영광을 차지하려고 하면서 코치와 대결한다. 알프스에서 찍었다.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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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라’(Gomorrah)- 나폴리의 악명 높은 마피아의 악행과 부패와 비즈니스를 냉철한 시각으로 기록영화 식으로 그린 뛰어난 이탈리아 영화. 충격적이요 엄격하고 폭력적이다. 40달러.

# Sony

▲‘천사와 악마’(Angels & Demons)-‘다빈치 코드’의 속편. 기호학자 로버트 랭든이 치명적인 비밀단체 일루미나티에 의해 납치된 4명의 추기경을 구출하기 위해 시간과 다투면서 로마 시내를 헤집고 다닌다. PG-13. 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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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썽사나운 진실’(The Ugly Truth)-남자 복이 없는 TV의 모닝 쇼 여제작자가 시청률 제고를 위해 고용한 짐승 같은 TV 스타와 사사건건 대결을 하다가 미움이 사랑이 된다는 섹스전쟁 로맨틱 코미디. PG-13. 29달러.

▲‘스팩태큘러 스파이더-맨: Vol.5’(The Spectacular Spider-Man)-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여자와 파티를 즐기려던 피터 파커가 악한들이 저지르는 파괴와 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다시 공중을 난다. 만화영화. 20달러.

# Fox

▲‘박물관의 밤: 스미소니언의 전투’(Night at the Museum: Battle of the Smithsonian)-전직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의 야간경비원이 살아난 각종 전시물들과 함께 세상을 정복하려는 이집트의 파라오와 그의 졸개들과 대결하는 액션 코미디. 30달러.


▲‘세서미 스트릿: 햇볕 따뜻한 날들의 40년’(Sesame Street: 40 Years of Sunny Days)-TV의 인기 아동 교육프로 ‘세서미 스트릿’ 방영 40주년을 기념해 2장의 디스크 출시. 30달러.

▲‘캐년’(The Canyon)-그랜드캐년으로 놀러 갔던 신혼부부가 뱀과 늑대 등에 쫓긴다. 27달러.

▲‘험프데이’(Humpday)-오래간만에 만난 두 친구가 술김에 한 약속을 지킨다고 둘이 배우가 돼 포르노 영화를 만든다. 27달러.

▲‘거기 누가 있어요?’(Is Anybody There?)-양로원에 들어 온 전직 마술사(마이클 케인)와 양로원을 경영하는 부부의 10세난 아들과의 우정. 27달러.

# Universal

▲‘클로뎃 콜베르 컬렉션’(The Claudette Colbert Collection)-할리웃 황금기의 여성 탑스타 콜베르(1934년 ‘어느 하룻밤의 일’로 오스카 주연상)의 영화로 코미디 ‘삼각 달’(Three-Corner Moon), 드라마 ‘세일렘의 처녀‘(Maid of Salem), 로맨틱 코미디 ‘파리에서 만난 남자’(I Met Him in Paris), 코미디 ‘푸른 수염의 여덟 번째 부인’(Bluebeard’s Eighth Wife) 및 코미디 ‘달걀과 나’(Egg and I) 그리고 코미디 ‘사랑할 시간 없어’(No Time for Love)를 묶은 박스세트.

▲‘부르노’(Bruno)-빅히트 코미디 ‘보라트’의 주인공 사샤 배론 코헨이 패션에 민감한 성에 굶주린 브루노로 나와 종횡무진으로 유명에 매달리는 문화와 호모혐오자들을 풍자한다. R. 30달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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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Thirst)- 박찬욱 감독의 흡혈귀 영화. 흡혈귀가 된 신부(송강호)와 그의 친구의 아내 간의 비극적인 사랑. 연민과 희생과 인간적 욕망을 다뤘다. 30달러.

# Kino

▲‘나는 너를 볼 수 있다’(I Can See You)-3명의 야심 많은 젊은 광고 전문가들이 중요한 마케팅 업무에 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위해 주말에 자연을 찾아갔다가 서서히 광기에 빠진다. 초현실적 공포영화. 입체 단편영화 ‘보는 사람’(The Viewer)이 함께 수록 됐다. 25달러.

# Emerging Pictures

▲‘그 여자 제가 누군 줄 알아?’(Who Does She Think She Is?)-각기 오하이오, 하와이, 뉴욕 및 뉴멕시코에 사는 연령층이 다른 5명의 여류 미술가들이 가정을 유지하고 어머니로서의 직분을 지키면서 아울러 자신의 창조적 삶을 영위하기 위해 투쟁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 서로 인종과 종교와 배경과 예술적 분야가 다른 27~65세에 이르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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