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산 투자로 수익 극대화 꾀해

2009-11-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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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잉글랜드증권 유동일 투자자문가

“랩 어카운트(wrap account)를 통해 거래 수수료는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증권의 유동일(사진) 투자자문가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파악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 역할”라며 “최근에는 랩 어카운트를 통해 안정된 투자를 하는 것이 인기”라고 말했다.

랩 어카운트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금융상품 중에서 투자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골라 하나의 계좌로 싸서 전문가가 운용해 주는 ‘종합 자산관리계좌’를 의미한다. 거래마다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연간 일정 금액의 수수료(Wrap fee)를 내기 때문에 자산관리전문가가 자신의 계좌처럼 신경을 쓴다는 장점이 있다.


유 투자자문가는 최근의 투자 트렌드에 대해 “주식과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종목외에도 상품과 개스,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 상품이 인기가 높다”며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분배를 하는 것이 맞춤형 자산 관리전문가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돈을 어떻게 굴리는 것이 좋겠느냐’는 질문에 “은행 금리는 낮고, 주식이 불안한 상태에서는 리츠(Reits 부동산 투자신탁펀드)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변동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고배당 수익과 앞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에서도 유리하다는 것.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해 유 투자자문가는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이 기업의 실적에 대한 평가라는 차원에서 기업의 실적이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약달러로 기업 실적이 좋은 상태이며 그동안 구조조정으로 비용도 크게 줄어든 상태여서 완만한 성장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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