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드스킨스 홈 경기 응원문구 다시 허용

2009-11-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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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레드스킨스가 홈 게임 시 금지해왔던 응원 문구나 기(旗) 전시를 다시 허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레드스킨스는 지난달부터 홈 게임에 응원 문구를 전시하지 못하도록 해 왔으나 15일 덴버 브롱코스와의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 이 규정을 철회한다는 뉴스 발표문을 냈다.
댄 스나이더 레드스킨스 구단주는 이 발표문에서 일부 팬들이 응원 사인을 통해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나이더 구단주는 응원 사인을 전시하더라도 경기 관람을 방해하거나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레드스킨스가 지난달 경기장에 응원 문구나 기의 반입을 일체 금지할 당시 스나이더 구단주를 비난하는 사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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