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놀이하듯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메뉴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펜케익이나 토스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설탕을 발라 카라멜라이즈드가 된 파인애플과 잘 구운 치킨 소시지로 꼬지를 만들면 예쁘고 먹기도 좋구요, 아침을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시트러스 샐러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듯 하실 거예요.


◆치킨 소시지 파인애플 구이

▲재료: 치킨 소시지 4개, 파인애플 1/3개, 올리브 오일 1큰 술, 꼬지 8개,
장식용 로즈메리


▲만들기:

1. 치킨 소시지는 2인치 길이로 잘라 잔잔히 칼집을 낸다.

2.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자르고 한쪽 표면에 설탕을 발라둔다.

3. 뜨거운 팬에 올리브 오일 1큰 술을 두르고 소시지와 파인애플을 놓고 고루 구워낸다.

4. 잠시 식혀 꼬지에 꽂아 로즈메리로 장식하여 낸다.


치킨 소시지 파인애플 구이


◆시트러스 샐러드


▲재료: 그레이프 프룻 2개, 오렌지 4개, 장식용 민트 약간

▲만들기:

1. 그레이프 프룻과 오렌지는 위아래를 잘라내고 도마에 놓고 위에서 아래로 껍질을 깎아내어 흰 속껍질이 없도록 한다.

2. 왼손에 과일을 들고 과육을 도려낸다.

3. 그릇에 담고 민트 잎으로 장식한다.


시트러스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