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절 최고선물 ‘로봇 햄스터’

2009-11-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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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10달러짜리 로봇 햄스터 장난감 ‘주주 페츠(Zhu Zhu Pets)’가 올 크리스마스 시즌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북미 지역과 영국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부모들은 로봇 햄스터가 상점 진열장에 놓이자마자 낚아채 사가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이 로봇 햄스터는 1987년 괴짜 닌자거북이 못지않은 크리스마스 최대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5개의 건전지로 작동되는 쌍방향 장난감인 이 로봇 햄스터는 터치에 반응해 찍찍 소리를 내고, ‘탐험’ 모드로 설정하면 이리 저리 움직여 돌아다닌다. 햄스터 5종과 함께 별도 구입해야 하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갖춰져 있다.

장난감업체 토이저러스의 최고경영자 제리 스토치는 이 장난감을 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아예 크리스마스 장난감 카탈로그에 올려놓지도 않았다고 말했다.미 최대 소매체인 월마트는 매진 사태를 우려해 이번 주말까지 이 장난감을 진열대 위에 꺼내놓지 않기로 했다.로봇 햄스터는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작은 회사 세피아에서 올 여름 출시됐다.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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