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뷰익 라크로스 ‘엣지있는 디자인’ 한인작품

2009-11-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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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디자이너 션 로 초청 18일 신차 설명회

한인 디자이너들이 위기에 빠진 제네럴 모터스(GM) 회생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스포츠카 부분 돌풍을 일으켰던 쉐비 카마로의 한인 수석 디자이너가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중형 세단 부분의 기대주인 뷰익 라크로스 2010년형 디자인을 유학생 출신 디자이너 션 로(사진)가 이끌었다.

로씨는 홍익대 공대를 졸업하고 GM의 어드밴스 스튜디오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 뷰익 글로벌 브랜드 전략팀의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최신형 라크로스를 비롯해 뷰익의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드문드는 신형 라크로스의 성능 보다 ‘엣지 있는’디자인에 큰 점수를 주며 “다소 둔하고 구닥다리 느낌을 주던 뷰익이 마침내 신선한 디자인을 통해 렉서스 ES, 아큐라 TL 등 업스케일 중형 세단의 진정한 경쟁차종으로 떠올랐다”고 호평했다. 파산보호 신청중인 GM은 허머, 폰티악, 새턴, 사브 등의 브랜드를 대폭 없애고 쉐비와 GMC, 뷰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뷰익은 중국 시장에서의 큰 성공에 힘입어 GM의 미래를 책임 질 주요 브랜드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디자인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GM은 한인마켓을 대상으로 한 신차 마케팅을 위해 션 로씨를 초청, 18일 플러싱에서 라크로스 디자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원영 기자>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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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의 중형세단 뷰익 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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