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유모차 리콜
2009-11-10 (화) 12:00:00
▶ 유모차 리콜 접었다 펼때 손가락 절단 위험
대형 유아용품 업체인 ‘맥클라렌(Maclaren)’사가 대대적인 유모차 리콜을 발표했다.
맥클라렌 사는 9일 모든 우산형 유모차(umbrella stroller)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유모차를 접었다 펼 때 경첩부분에 어린이 손이 끼어 절단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고가 12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맥클라렌사는 해당 유모차를 리콜조치하고 유모차를 계속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경첩부분에 어린이의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보호커버를 지급할 계획이다.
맥클라렌사는 “유모차의 경첩부분에 어린이의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며 “유모차 이용객들은 경첩보호 커버를 착용할 때까지 사용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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