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전 서울플라자 회장, 대우건설 인수전 뛰어들어
2009-11-10 (화) 12:00:00
한국 최대 건설업체인 ‘대우건설’ 인수전에 문정민 전 서울플라자 회장이 이끄는 미국계 컨소시엄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에이커시티개발그룹을 운영 중인 문 회장은 ‘아메리칸뱅크노트(AB note)’와 ‘피셔브라더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건설 인수전에 참여, 최종 우선 협상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우건설의 우선 협상후보군은 문 회장 주도의 에이커시티개발그룹을 비롯 아부다비 국부펀드의 하나인 아부다비투자청(ADIC)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회사인 S&C인터내셔날, 한국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등 4개 업체가 압축돼 있는 상태다. 대우건설의 인수가격은 약 3조~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건설을 소유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 노무라증권은 내달 중순까지 입찰을 통해 매각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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