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카운티 교통 컴퓨터 시스템 작동 오류

2009-11-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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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의 교통 신호 컴퓨터 시스템이 4일 아침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혼란을 빚었다.
컴퓨터 시스템 오류로 카운티 전역에 걸쳐 교통 혼선이 초래됐으며 당국은 대책을 강구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출근 길 특히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 구간의 정체 현상은 더욱 심했다.
카운티 교통 통제국의 한 최고 관리는 컴퓨터 말썽으로 교통 중앙 통제 기능이 완전히 마비됐었다며 각 교통 신호등은 상호 조정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교통 체증이 심한 도로 구간은 기술자들을 파견해 수작업으로 신호등 변화 시간을 조절하는 임시 방편책이 취해지기도 했다. 또 항공이나 교통 카메라를 통해 교통 흐름을 관찰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교통 통제국은 도로에 설치된 카메라와 연결된 모뎀과 중앙 컴퓨터 사이의 정보 교류가 방해를 받은 것 같다고 잠정적으로 문제를 진단했다. 교통 통제국은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 통제국은 신호등 관리 컴퓨터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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