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직접투자 작년 절반 수준
2009-11-05 (목) 12:00:00
올해 들어 9월까지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해외직접투자는 1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60억5,000만달러에 비해 48.7% 감소했다. 해외직접투자는 국내 거주자의 외국법인 지분인수와 해외지점 설치촵운영을 위해 자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대 투자지역이었던 아시아에 대한 투자가 53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5% 감소한 것을 비롯해 북미 투자는 30억5,000만달러로 45.2% 줄어들었다. 국가별로는 미국(46.6%)과 중국(55.8%) 등 대부분 국가에 대한 투자가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