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위반업체 단속 고삐
2009-11-05 (목) 12:00:00
연방 노동당국이 노동법 위반 업체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4일 전미산별노조총연맹(AFL-CIO)에 따르면 연방노동부는 최근 부당한 대우를 받는 노동자들이 늘고 있다는 판단아래 노동법 위반 단속요원 224명을 추가 배치하고, 이달 초부터 고강도 단속에 착수했다.
이처럼 노동부가 단속 인원을 확충하면서까지 단속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한인업계도 이에 따른 상당한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단속은 최저임금과 오버타임 규정, 아동노동법, 사업장 안전시설 준수 여부 등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다 솔리스 연방노동부 장관은 “일부 업주들의 비양심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해당 노동자들은 물론 법을 지키는 업주들까지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동법 위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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