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등 동부지역 유통..페어뱅크팜스 해당 제품 리콜
미동부지역에 대장균에 오염된 쇠고기가 유통되고, 이로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뉴욕 애슈빌 소재 육가공 업체인 페어뱅크팜스사는 대장균에 오염된 간쇠고기가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매사추세츠, 커네티컷, 메인 등 동부지역 8개주에 유통됐다며 총 54만5,699파운드의 간쇠고기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페어뱅크팜스를 통해 쇠고기를 유통받은 대형업체들은 트레이더 조와 포드 브라더스, 비제이즈 홀세일, ACME, 프라이스 차퍼, 쇼스 수퍼마켓, 자이언트 푸드 스토어 등이다. 이 대형마트들에 유통, 리콜대상이 된 쇠고기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인 9월28일이며 트레이더 조의 브릭팩은 10월6일, 7일까지이다. 또 10월3일~10월5일 사이가 유통기한으로 일부업체에서 판매된 페어뱅크 팜스의 간쇠고기 중 일부 역시 리콜 대상에 포함돼 있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해당제품의 일부가 다른 상표로 재포장되면서 유통기한도 달리 표시, 유통 중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DC는 최근 뉴욕과 뉴햄프셔에서 각각 사망한 2명의 성인과 26명의 감염사레의 원인이 대장균에 오염된 다진 쇠고기 섭취로 추정된다고 2일 발표, 현재 미동부 대형 할인마트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한편 한양과 H마트, 아씨플라자 등 한인 마트 관계자들은 “페어뱅크 팜스의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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