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베너핏 프로그램 변경
2009-10-29 (목) 12:00:00
메트로가 스마트베너핏 프로그램을 일부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메트로 당국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위해 운영해 온 스마트베너핏 프로그램을 탑승과 주차 부문으로 이분화 시키기로 결정했다.
수정안에 따르면 회사 직원들은 주차 혜택 프로그램의 용도를 변경해 메트로 버스나 전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각급 회사들은 메트로 전철과 버스 이용 및 주차에 들어가는 비용을 하나의 스마트베너핏 구좌로 관리해 왔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이러한 운영 방법이 전면 폐지된다. 이번 수정안은 국세청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또 이번 수정안에는 직원들이 사용하다 남은 스마트베너핏 이용금은 매달 말 회사측에 다시 반환하도록 하는 안도 포함됐다.
현재 약 4천 개의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스마트베너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메트로 이용객은 20만 명에 달한다.
이와 같은 수정안이 발표되자 메트로 이용객들은 스마트베너핏 프로그램의 기금에는 자신들이 낸 임금도 포함돼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메트로 당국은 스마트베너핏에 사용하지 않은 기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용객들이 직접 소속 회사에 문의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