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달러 항공권 등장
2009-10-29 (목) 12:00:00
겨울철 여행 비수기를 맞아 미 항공사들이 저가 할인 공세를 벌이는 가운데 시외버스 요금보다 싼 25달러 항공권까지 등장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에어트란사는 27일 편도 요금이 25달러인 좌석을 포함한 할인 정책을 발표했다. 이같은 저가 티켓들은 한정된 시일 내에만 구입할 수 있고 환불이 불가능하다. 이들 항공사들은 객석의 반 이상이 비는 비수기에 이미 저가 항공사로 자리매김한 젯 블루나 프론티어사와의 경쟁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항공업계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오를 것이지만 최소한 5월까지는 할인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