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 접종 대거 몰려
2009-10-22 (목) 12:00:00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의료계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몽고메리 카운티의 피카드 드라이브 보건센터에서 열린 백신 접종에는 문을 여는 오전 9시 훨씬 이전부터 주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줄이 5블락 이상이나 이어졌다.
보건센터 관계자는 현재 준비된 백신은 의료계 종사자, 임산부, 2세 유아부터 24세 성인, 고질병 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것이며 이도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건센터에는 코에 뿌려 사용하는 백신이 1천 도스, 주사용은 2백 도스가 준비됐었다.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일부 주민은 카운티 당국이 준비된 백신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알려주어야 했다며 불평을 털어놓기도 했다.
보건센터 관계자는 백신 구입을 늘리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인내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