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랑쉐모피, 11.12월 뉴욕.뉴저지 신작품 전시세일

2009-10-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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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쉐모피가 한인 로컬업체 최초로 한국에서 패션쇼를 갖고 2009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뉴욕, 뉴저지에서도 고객들을 만난다.

모피 패션쇼 및 신작품 전시세일 행사는 10월20일부터 27일까지는 한국에서, 11월 15~17일에는 뉴저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뉴욕에서 각각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열리는 패션쇼에는 코트를 비롯한 모피 의상 1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알려진 센텀시티 패션쇼는 샤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여서 언론 및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쇼 이후에는 신세계 명품관 트리니티에서만 제품이 판매된다. 모피 디자이너이자 블랑쉐모피 대표인 최윤정씨는 “고객 성향에 따라 한국과 미국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이 디자인과 색상 면에서 다르다”며 “신세계 매장에 입점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그동안 재고없이 다 팔릴 정도로 고객 반응이 좋다. 이번 한국쇼에서는 심플하면서 발랄한 디자인이 소개될 것이다”고 말했다.내달 열리는 뉴저지 신작품 전시세일 행사에는 600여점의 모피가 선보인다.

블랑쉐모피의 올 겨울 신상품은 친칠라·세이블·밍크·링스(스라소니) 등을 소재로 소매와 기장이 다양하다. 색상도 기존의 검정, 회색, 갈색 계통 뿐 아니라 빨강색, 청색, 흰색 등 여러 종류다.맨하탄 30가에 자체 공장과 매장을 두고 있는 블랑쉐모피는 1989년 설립 이래 품질과 디자인에서 최고를 지향해왔다.
최 대표는 “디자인이나 염색 등 고품격을 요하는 일부 제품들은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 유럽 공장에 제작을 의뢰할 정도로 품질관리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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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쉐모피 최윤정 대표가 올 겨울 신상품 중 하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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