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일·스파쇼 인파 ‘불황 맞아?’

2009-10-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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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여명 방문 성황

▶ 소규모 업체 참가늘고 친환경 제품 눈길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김용선) 주최 ‘2009 가을 네일·스파 쇼’가 18일 경기불황에도 불구, 100여 업체들이 참가하고 7,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네일·스파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 다이아몬드홀과 그랜드홀 두 군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업체별로 차려진 부스에는 각종 상품들이 진열되고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신기술 시연 행사도 열렸다. 또 스킨케어, 마사지, UV 젤 시스템, 실을 이용한 왁싱, 반영구화장과 손눈썹 연장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 업체들의 참여가 늘고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네일협회 김용선 회장은 “과거 대형 재료상들이 행사를 주도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소규모 업체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인상적”이라며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 전체 참가업체 수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요즘 대세인 친환경 바람과 맞물려 네일리무버나 페디큐어 제품, 필링 제품 중 천연 식물성이나 오개닉으로 만들어진 상품들이 많이 나왔다.참가업체 중 이지바잉네일&뷰티는 커피와 그린티로 만든 페디큐어 재료를 출시, 20% 할인 판매하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네일·스파 쇼에서도 주목받은 UV 젤 시스템의 경우 올해 8개의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업계에 떠오르는 아아템으로 각광받았다.
김 회장은 “UV젤 제품들이 인체에 무해하고 사용이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앞으로 네일·스파 업계 유행을 선도할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HSPACE=5

뉴욕한인네일협회 ‘2009 가을 네일·스파 쇼’에 참석한 한인들이 각종 신제품을 구경하며 만져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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