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잭슨 전처, 49만弗 손배소송 제기

2009-10-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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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전처 데버러 로우가 아이 양육권에는 관심이 없으며 잭슨 가(家)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한 플로리다 여성이 49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데버러 로우의 변호인은 지난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로우가 정신적·징벌적 손해 배상금으로 49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우는 지난 7월 레베카 화이트가 TV 쇼 프로그램 ‘엑스트라’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과 관련, 명예훼손과 프라이버시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화이트는 소송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로우는 결석 재판을 요청하고 있다.


로우 측은 화이트가 인터뷰 대가로 받은 것으로 추산되는 10만 달러,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금 10만 달러, 치료와 변호 비용 4만 5천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금 24만 5천 달러 등 총 49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잭슨의 첫째 및 둘째 아이의 어머니인 로우는 지난 8월 잭슨 모친이 양육권을 갖는 대신 자신은 두 자녀에 대한 방문권을 인정받기로 잭슨 모친과 합의했고, 이와 관련된 돈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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