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 경제인 “가자 한국으로”

2009-10-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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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경제인대회.한상대회, 30여명 참석

▶ 해외 무역인 지원 방안 등 모색

뉴욕 한인 경제인들이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한상대회에 대거 참석한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회장 고석화)가 주최하는 제14차 세계해외한인경제인대회와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는 규모나 참석 인원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양대 한인 경제행사이다.뉴욕에서는 서진형 월드 OKTA 전 회장과 민승기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세계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세계 60개국 109개 월드 OKTA 지회 소속회원 750여명을 비롯, 한국 우수 중소기업 232개 업체와 기관 등 총 2,00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공적인 수출 상담을 위해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한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시부스 및 상담장이 설치되고 수출 상담회가 열리게 된다. 또 ‘투자환경 설명회’ ‘청년 인력 해외 인턴쉽’ ‘취업 상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26일에는 한국정부의 해외 무역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국회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열리게 된다.
서진형 월드 OKTA 전회장은 “행사전인 18-19일에는 OKTA 국제위원회 주최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상품을 해외 시장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비빔밥을 통한 한식 세계화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시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40개국 한인 경제인 1,500명과 한국내 기업인과 정부기관 관계자 2,000명 등 총 3,500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한민족 경제대회다.고석화 회장이 대회장을 맡게 되며 정주현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등 해외 5개 주요 상공인 단체장들이 공동대회장을 맡게 된다. 개별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리딩 CEO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업종 분야별 세미나 등의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한편 민승기 경제인협회장은 “단순히 행사에 참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중소기업과 연계하거나, 새로운 상품으로 업종 다각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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