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인호씨 ‘등산’ 안내서 펴내

2009-10-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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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명산 시리즈 필자 김인호씨가 새로이 ‘하이킹 캘리포니아’(사진)를 출간했다.

2004년 ‘남가주 하이킹 코스 105선’을 발간한 후 5년만이다. 이번에 출간한 총 430페이지 분량의 ‘하이킹 캘리포니아’는 저자 김인호씨기 지난 15년간 개인적으로 또는 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직접 체험한 산행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150여곳의 유명 등산 코스들을 담은 책 안에는 마운틴 위트니, 그랜드캐년, 세코이야, 요세미티의 이름난 명산에서부터 LA 인근지역 산들까지 상세한 등산정보가 기술돼 있다.

중급자들을 위한 난코스와 하이 시에라의 존 뮤어 트레일 완주 기행도 이 책의 특징이다. 또한 등산 초보자들도 손쉽게 코스를 선택하고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도록 코스마다 거리, 시간, 난이도와 선호도가 명시돼 있다. 현재 남가주 지역 대부분 한인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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