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플루 시즌 본격 돌입

2009-10-0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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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이 플루 시즌에 본격 돌입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플루 시즌이 시작됐다며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환자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 예방 통제 센터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계절성 독감과 신종플루(H1N1)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질병 예방 통제 센터는 또 워싱턴 일원이 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는 26개 주 중 하나로 분류되게 됐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의 경우 신종플루에 감염돼 지금까지 적어도 9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어린이 사망자도 2명이나 포함됐다.
버지니아는 현재까지 신종플루 감염으로 적어도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DC에서는 신종플루 감염으로 사망한 자는 아직 한 명도 없다.
한편 질병 예방 통제 센터에 의하면 플루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전국적으로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 예방 통제 센터는 플루 증세 환자들이 시기적으로 예상보다 더 많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 지난 6주 동안 플루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질병 예방 통제 센터는 지금까지 보고된 플루 바이러스 증상은 모두 신종플루 감염 시의 상태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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