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립 카드 적립금 결제 불통
2009-10-02 (금) 12:00:00
메트로 전철 이용객들이 1일 정기 탑승권으로 쓰는 스마트립 카드에 적립금을 넣을 수 없어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승객들이 크레딧과 데빗 카드를 이용해 카드에 적립금을 추가하려고 했으나 메트로 전역에 걸쳐 기계가 작동되지 않았던 것. 한 승객은 볼스턴과 패더럴 트라이앵글 등 지하철 역 두 곳에서 적립금을 추가하려고 했으나 기계가 스마트립 카드에 적립금 기록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승객이 기계에 카드를 넣었으나 적립금 처리 과정으로 시간만 끌다 결국 취소되고 마는 결과만 계속 반복됐다.
사고는 전철 이용객이 폭증하는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베니핏(SmartBenefits)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됐다. 메트로 당국이 기계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시점은 오전 6시가 조금 못 된 시각이었다.
반면 크레딧 카드로는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현금을 이용한 적립금 추가는 가능해 다소 불편이 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