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가 전속 계약 분쟁 중인 그룹 동방신기가 추석 연휴를 중국에서 보낸다.
동방신기 다섯 멤버는 2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축구장에서 열릴 콘서트를 위해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로 출국한다.
그간 멤버들이 개별 활동을 펼쳐 공식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오랜만이다.
유노윤호는 MBC TV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출연 중이며,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은 일본에서 프로젝트 듀엣 싱글 ‘컬러스 멜로디 앤드 하모니(Colors Melody And Harmony)’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동방신기는 7월 세 멤버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이후 이처럼 해외 활동은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8월 동방신기가 출연할 SM 소속 가수의 합동 공연인 ‘SM 타운 라이브 09’가 취소됐고,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 ‘드림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