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불경기 여파 가장 적어
2009-09-26 (토) 12:00:00
▶ 뉴욕시 실업자 11만여명 중 8500여명 불과
뉴욕시 5개 보로 중 브루클린이 불경기의 여파를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브루클린도 여타 지역처럼 실업률은 상승하고 평균 소득은 줄어들었지만 그 폭은 나머지 보로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클린 상공회의소가 ‘Fiscal Policy Institute’의 조사 자료를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뉴욕시 예상 실업자 11만 5,000명 중 브루클린에서 발생한 실직은 8,500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1/4분기에서 올해까지 1년간 실업률 증가도 0.4%로 시 전체의 2.4%에 비하면 크게 적은 수치다.이는 브루클린 지역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업으로 꼽히는 헬스, 교육, 사회봉사직이 많기 때문
인 것으로 풀이된다. 브루클린 주민의 평균 수입도 4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해 2.9% 떨어졌지만 역시 시 전체의 하락률 3.2%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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