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값 바닥·세금혜택… “올해가 집 살 시기”

2009-09-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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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이 최저점에 도달했고 정부의 주택구입 보조가 적지 않은 만큼 올해를 주택구입의 최적기로 꼽고 있다. 올해 주택을 첫 구입하거나 지난 3년 이후 처음 구입할 경우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8,000달러 세금혜택, 또 가주정부가 지급하는 1만 달러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 8,000달러 세금혜택의 경우 주택을 구입한 다음해 세금보고 때 현금으로 받게 되며 주정부 리베이트는 현금으로 지급되지는 않지만 3년에 걸쳐 1만 달러의 주정부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 실마 ‘올리브 그로브’
첫 주택 구입 젊은층에 인기

실마에 위치한 올리브 그로브(Olive Grove)가 스타일리시한 구조와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리브 그로브는 실마 세렌힐스에 자리잡은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30채의 유닛이 모두 최고의 뷰를 갖췄다는 평가다. 가격도 36만9,000달러에서 시작해 첫 주택을 찾는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복층 구조의 오픈 스타일로 꾸며진 올리브 그로브는 3개의 방을 갖춘 3베드룸 유닛이 2,049스퀘어피트로 넓은 편이다.

주소는 14034 Bryant Ln. Sylma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

문의 (818)833-9623


# 샌피드로 ‘센터스트릿 로프트’
바다 근처의 고급스런 실내

샌피드로에 위치한 센터 스트릿 로프트(Centre Street Lofts)가 큰 인기를 끌며 분양마감이 임박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는 샌피드로 해안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축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는 1,100~ 1,538 스퀘어피트 규모의 2베드 로프트로 콘크리트 플로어, 스테인리스 스틸 월풀 싱크대, 대리석 키친과 욕실 카운터 탑을 갖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의 가격은 2베드룸 로프트가 35만6,000달러에서 시작한다. 센터 스트릿 로프트의 모델하우스(285 W. 6th St. #306 San Pedro)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문의 (310)241-1011


# 사우스LA ‘모자이크’
LA주택국서 지원 프로그램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젊은층이라면 사우스LA에 위치한 모자이크(Mozaic)를 주목하자. LA 주택국은 모자이크에 입주를 원하는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첫 주택 구입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자이크의 판매가격은 29만9,000달러에서 시작하며 44개의 유닛을 갖춘 대단위 단지로 조성됐다.

모자이크의 주소는 2110 E Santa Ana Blvd. South LA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방문하면 모델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

문의 (323)563-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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