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물 파손 뒤 ‘고쳐주겠다’몰염치범 체포
2009-09-23 (수) 12:00:00
음식점의 화장실 소변기를 고의적으로 망가뜨린 후 다시 나타나 이를 수리해주겠다며 몰염치한 행각을 벌이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메릴랜드의 프레더릭스버그 경찰은 이달 18일까지 화장실 소변기 파손 사례는 적어도 7건이나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이 전문 배관공이라고 소개하고 소변기 수리 공사를 떠맡은 식당이 하나 있었으나 공사는 부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메릴랜드 포트 워싱턴 뱅크스에 거주하는 39세의 이 남성을 7급 기물 파손죄, 3급 사취 금품 갈취 혐의로 기소했다.
이 남성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도 유사한 혐의로 기소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