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업무 중 사망 근로자 급증
2009-09-19 (토) 12:00:00
근무 중 사고로 사망한 직장인들의 숫자가 2008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노동부가 17일 발표한 직장 내 상해 사고 잠정 집계에 따르면 업무 도중 사망한 근로자 수는 지난해 모두 154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의 146명보다 약 5%가 늘어난 수치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직장 내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망자 중 37명은 폭력 등의 행위로 숨졌으며 이는 2007년의 21건에 비해 무려 16건이나 크게 증가했다.
작업 장비나 물건 등과의 접촉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지난해 27명으로 밝혀졌으며 이도 2007년의 23건에 비해 4명이 더 늘어났다.
반면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2007년의 57명에서 지난해 52명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또 추락 사고로 사망한 사망자도 2007년의 25명에서 지난해 2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