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바스켓 서베이, 북부 뉴저지지역 전년비 최고 37%
난방유.개솔린 값도 30%이상 떨어져
북부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의 가계부에 다소 숨통이 터졌다.
한인밀집지역인 북부뉴저지 지역의 장바구니 물가가 지난해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마켓바스켓 서베이(Marketbasket Survey)’가 18일 발표한 2009년 9월 북부뉴저지 지역의 우유와 계란, 빵, 감자 등 주요 식료품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37.6%까지 떨어졌다.<도표참조>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지수인 장바구니 물가의 기준이 되는 우유 값(1/2 갤런)은 2.1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7달러보다 7.6%가 떨어졌다. 5파운드 백 감자는 전년 동기의 3.99달러에 비해 무려 37.6%가 낮아진 2.49달러에 판매됐다. 이와 달리, 간고기(파운드) 가격은 3.7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6달러에 비해 오히려 16.3%가 올랐다.
특히, 난방유 및 개솔린 가격은 지난해 9월의 3.77달러와 3.49달러에서 2.43달러와 2.46달러로 각각 35.5%와 29.5%씩이나 낮아져, 주택소유자들과 자동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한층 덜어졌다.마켓바스켓 서베이는 올 11월까지는 식료품 가격이 인상되지 않고 현재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했다.
<이진수 기자>
북부뉴저지지역 장바구니 물가
물품 2008년 9월 2009년 9월 변동(%)
우유(1/2 갤런) 2.37 2.19 -7.6%
계란(12개 라지) 2.34 2.09 -10.7%
빵(20/22 온스) 1.32 1.29 -2.3%
감자(5파운드 백) 3.99 2.49 -37.6%
간고기(파운드) 3.26 3.79 16.3%
닭(파운드) 1.79 1.38 -22.9%
난방유(갤런) 3.77 2.43 -35.5%
개솔린(레귤러 갤런)3.49 2.46 -29.5%
<자료출처= 마켓바스켓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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