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이전트 양성하는 요람이죠”

2009-09-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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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부동산대학 데니스 김 학장

케이스별 상세한 지도
LA·OC 2곳에서 강의

데니스 부동산 대학은 부동산 에이전트가 되는 지름길이다. 지난 25년 동안 이곳에서 강의를 듣고 시험에 통과, 부동산 업계에 진출한 한인이 무려 2만4,000명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한다.


강의는 한국과 미국에서 법학을 전공한 데니스 김 학장이 맡고 있다. 그는 케이스 별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관련 규정을 비교하면서 설명,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학장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대다수가 데니스 부동산대학 출신”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빠르면 11월부터 금융위기의 여파로 에이전트 면허시험이 보다 어려워질 예정이라 에이전트가 되길 원하는 한인들은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 발을 들여놓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부동산 원론 등 3과목을 이수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데니스 부동산 대학은 부동산 원론은 직접 강의, 나머지 2과목은 통신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인들은 김 학장이 직접 만든 10개로 구성된 DVD를 구입, 집에서 공부해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데니스 부동산학교는 LA 한인타운과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등 2곳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인타운 학교에는 월요일 저녁반 및 토요일 오전반, 애나하임 학교에는 화·목요일 저녁반이 마련되어 있다.

연락처 (213)385-7202 혹은 (714)48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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