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승용차 안전 점검 폐지
2009-09-16 (수) 12:00:00
DC 정부는 내달부터 개인 소유 승용차에 대해서는 인스팩션 시 안전 점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자동차 인스팩션 시 안전 점검은 필수 사항이었으나 10월 1일부터는 승용차에 한 해 이를 면제한다는 규정을 마련했다. 영업용 택시, 버스 등은 여전히 안전 점검을 받게 된다.
시 위원회에 따르면 인스팩션 항목에 안전 점검을 포함시키지 않을 경우 약 4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시 교통 관계자들은 안전 점검이 교통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동차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단체나 기술자들은 상당수의 자동차 소유주들이 제대로 차를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 정부의 정책 변경에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승용차 배기가스 점검은 연방 정부의 규정에 따라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