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코리아타운 번영회’ 김유봉 초대회장

2009-09-12 (토) 12:00:00
크게 작게
한인타운을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타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타운으로 만들고, 나아가 타운 내 비즈니스와 일하는 직원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체가 되겠습니다.”

맨하탄 한인타운 내 한인 소상인들의 연합체 ‘코리아타운 번영회(가칭)’의 김유봉(사진) 초대회장의 다짐이다.코리아타운 번영회는 지난 10일 한인타운에서 영업하는 식당, 제과점, 미용실, 백화점, 서점 등의 업주 및 매니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조직체로
서 첫 발을 내디뎠다.

김 회장은 “30여년간 한인타운을 지켜봤는데 그간 몇 차례 상인번영회 조직 움직임이 있었으나 업주들의 단합 부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맨하탄 상권의 요지인 한인타운의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를위해 김 회장은 코리아타운 번영회의 첫 작업으로 한인타운 내 식당들이 공통적으로 사용
하는 쓰레기백 공동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주 중에는 현재 구성된 임원들과 모임을 갖고 정관 작업 및 차기 모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김 회장은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의 장수 식당 뉴욕곰탕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라 기자>
HSPACE=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