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택시타고 야구장 간다
2009-08-29 (토) 12:00:00
앞으로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 게임이 벌어지는 날 수상 택시를 이용해 야구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알렉산드리아 워터프론트와 볼파크 옆에 마련된 선착장까지 왕복 운행하게 되는 수상 택시는 내달 8일 필라델피아와의 게임부터 첫 운행에 돌입한다.
수상 택시 탑승권은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탑승권은 세금을 포함해 편도가 12달러, 왕복은 20달러이다.
야구 팬들은 게임도 게임이지만 경기를 전후에 40여 분 동안 수상 택시를 타고 포토맥 강을 가르는 또 다른 운치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메릴랜드 거주자도 내셔널 하버에 자동차를 주차시켜 놓고 거기서 출항하는 수상 택시를 타고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한 다음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워터프론트 수상 택시를 갈아탈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까지 연결되는 내셔널 하버 수상택시는 편도가 8달러, 왕복은 16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