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차량 토잉 건수 증가
2009-08-28 (금) 12:00:00
지난 한 해 워싱턴 DC에서 차량 토잉 건수가 이전 해에 비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C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래 지금까지 토잉된 차량 건수는 7,593대에 이른다. 이는 이전해의 7,439대에 비해 150여 건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시티 당국은 2개 이상의 교통 위반 티켓에 대한 벌금을 60일 이상 내지 않은 차량이 주차 위반으로 발견될 경우 차량이 움직일 수 없도록 타이어 부분에 부츠를 채우고 토잉을 해가고 있다.
차량 소유자는 차를 되돌려 받기 위해서는 토잉비 명목으로 100달러를 내야하며 하루당 차량 보관료도 하루에 20달러씩 지불해야 한다.
타이어에 채워진 부츠를 제거하는 비용은 75달러이며 이것도 차량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시 당국은 토잉된 차에 대한 벌금 지불과 반환은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차량 보관 차고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절차를 새로이 변경했다. 예전의 경우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관리국에서 벌금을 먼저 지불한 다음 차량 보관차고로 가 자신의 차를 돌려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