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코 전기료 과다 청구돼
2009-08-25 (화) 12:00:00
지난 겨울 펩코 전기료 사용료가 미터기 고장으로 과다하게 청구됐다는 주장이 워싱턴 DC에서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DC 전기 이용자 서비스 기관(the Office of the People’s Counsel)은 올해 초 전기료 과다 청구와 관련해 약 4백 건의 불평 신고를 받았다.
이 기관은 현재까지 전기료가 올라간 청구서에 대해 따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약 70%가 미터기상으로 전기 사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전기를 많이 사용해서가 아니라 미터기 고장으로 인한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무작위로 미터기를 뽑아 조사하자 약 43% 이상의 소비자들이 미터기 고장으로 인해 전기료를 더 부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반면 펩코 전기회사 측은 전기료 급상승은 지난 겨울이 예년보다 추웠고, 휴일이 많아 청구서 주기가 보통 때보다 길어지고, 사용량 증가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