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패스 구좌 폐지 급증
2009-08-23 (일) 12:00:00
주정부에서 이지패스(E-ZPass) 사용에 따로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자 이용용자들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 교통당국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지패스 이용자들에게 매달 1.50달러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교통당국이 내놓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면서부터 7월 한 달 간 이지패스 이용자 1만 9천 명이 구좌 폐쇄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요금 부과가 실시되기 이전에는 매달 평균 구좌 폐쇄 요청은 670건에 불과했다.
교통당국 대변인은 이지패스 구좌 폐쇄 요청 건수가 급증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전체 이용자 56만 명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지난해에 사용되지 않은 이지패스 구좌가 아직도 약 7만개 남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