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낸 판사 행정처장직 사임
2009-08-15 (토) 12:00:00
찰스 카운티 순회법원 인근의 제한 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대해 경고 문구를 남겼으나 말을 듣지 않자 차의 타이어 바람을 뺀 로버트 놀리 판사가 자신이 맡아 왔던 법원 행정처장직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로버트 놀리 판사는 자신의 판사직까지는 사임하지 않았다.
놀리 판사는 13일 메릴랜드 항소법원 로버트 벨 법원장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행정처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놀리 판사가 지난 10일 타이어의 바람을 뺀 차량의 주인은 법원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여성 청소부 직원이었다.
이 여직원은 법원 경찰로부터 놀리 판사가 그녀의 자동차 타이어 바람을 뺐다는 사실을 듣고 차를 옮겼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계속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