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훼어팩스 카운티, 2015년 세계 경찰 및 소방 체육대회 개최

2009-08-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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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가 2015년 세계 경찰 및 소방 체육대회(World Police and Fire Games)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토론토가 경합을 벌였으나 훼어팩스 카운티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 경찰 및 소방 체육대회는 연례 행사이며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열리는 대회는 제30회째를 맞는다.
2015년 대회는 세계 각국의 경찰 및 소방관 1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5일 내셔널스 파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폐막식은 울프 트랩 아트 센터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태권도, 달리기, 수영, 농구, 테니스, 탁구, 복싱 등 총 65개이다.
경찰과 소방관들의 직무 수행과 관련된 사격, 경찰견 시합, 특수 경찰 시합 등도 경기 종목에 포함돼 있다.
선수촌과 시상식은 레스톤 타운에 마련된다. 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65개 종목 중 62개가 선수촌에서 11분 떨어진 경기장에서 게임이 치러진다고 말했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은 모두 55개이다.
경기는 조지 메이슨 대학, 하이야트 레전시 레스톤, 훼어팩스 카운티 크리미널 저스티스 아카데미 등지에 분산돼 개최된다. 또 수영·자전거 경주·마라톤 등 3종 경기는 레이크 애나에서 열 계획이다.
경기장 간의 선수 이동은 카운티 공립학교 버스를 투입해 돕게 된다.
카운티 당국은 이번 대회 유치로 약 4천만 달러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선수들 외에도 경기 관람을 위한 타지 관광객들이 수천 명이나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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