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방서 화재로 8만 달러 피해

2009-08-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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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조지스의 한 소방서에서 불이나 화재 아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는 3일 오전 2시께 블러바드 하이츠 소방서에 주차된 소방차에서 시작됐다. 화재 발생에 앞서 소방서 직원들은 출동했다 화재 경보 오보로 되돌아 온 뒤 타고 나갔던 자신들의 소방차에서 자욱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불이 나자 소방서 대원들은 간단한 화학 소화기로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소방서 부서장은 자체적으로 불길을 잡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화재 경보기도 내려 놓았다.
하지만 불이 난지 몇 분 후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작동하는 데도 불구하고 불길이 소방서 천장까지 계속 옮겨 붙자 마침내 지원 요청까지 해 30분이 지난 후에야 화재가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는 7만 5천 달러, 소방서 건물은 7천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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