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한달새 운전면허 200개 취소

2009-08-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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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글렌 버니 소재 한 차량국 사무소(MVA)가 운전면허증을 신청한 이민자들에게 허위 운전면허증을 대거 발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또 이 MVA 사무소로부터 허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던 사람들 중에서 약 200명의 운전 면허가 취소됐다.
메릴랜드 주 차량국은 글렌 버니 소재 MVA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운전면허 허위 발급과 관련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확인했다.
차량국의 한 관계자는 “이 직원이 금품을 받고 면허증을 발급했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며 “해당 직원은 현재 해고된 상태”라고 전했다.
차량국 대변인 부엘 영은 “이 사무소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던 사람들은 오는 10일까지 직접 신고 할 때까지 계속 운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 10일 이후에는 미신고자에 대해 특별한 조치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메릴랜드는 지난 6월 1일부터 불체자들에 대한 운전면허 발급을 더욱 어렵게 하는 법을 시행했다.
새 법은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합법 체류 증명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체류신분 증명에는 여권 및 유효한 비자를 비롯 소설시큐리티 카드, W-2 폼, 월급 명세서, 기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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