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패션전문가 모임 D2, 창립 1주년 기념식
2009-07-24 (금) 12:00:00
뉴욕 패션계 한인 전문가 모임 ‘D2(Design of 2nd Generation·대표 이재호)가 23일 맨하탄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패션업계에서 30여년 넘게 활약한 한인 1세대 디자이너 김윤자씨를 포함, 유명 의류 브랜드 엘렌 트레이시, 존스 뉴욕, 랄프 로렌 등에서 디자이너, 머천다이저, 퍼체이싱 매니저 등으로 일하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활약하는 패션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웍 형성을 위해 지난해 7월10일 출범한 D2는 현재 8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D2의 이재호 대표는 지난 1년간 매월 정기모임을 열어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멘토링 이벤트, 회원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뉴욕 한인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D2는 뉴욕 패션계에서 일하는 1세대와 앞으로 일하게 될 3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는 중간세대를 자처하며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로 미국과 한국 의류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회사들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개최해 왔다. 최근에는 웹사이트(http://d2-house.com)를 구축, 회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정보라 기자> borajung@koreatimes.com
창립 1주년 기념식에 모인 D2 회원들이 샴페인 축배를 들며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