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대 글로벌대학원에 1억원 기탁

2009-07-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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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회’
박철 총장에 약정서 전달

한국외국어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회가 외대 글로벌대학원에 1억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이명석 한인상공회의소장과 역대 원우회장 및 원우들은 20일 뉴욕을 방문한 박 철 총장에게 앞으로 5년간 1억원을 기탁하기로 한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400달러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원우들은 “해외에서 가장 먼저 최고경영자 과정이 개설된 뉴욕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모교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고 박 총장은 “해외 동문들의 정성으로 외대가 더욱 글로벌 명문 대학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원우들은 현재 1,200만원을 모았으며 기금은 새 캠퍼스에 설립될 글로벌경영대학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 철 총장은 이날 1시간여의 강연을 통해 최고경영자 과정이 외대가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혁신적 프로그램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박 총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남이 하지 않은 것, 창의적인 일을 먼저 시작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원우들이 이 과정을 정말 잘 선택했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계속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진행 중인 제4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 6일 시작되어 오는 31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박원영 기자>
HSPACE=5

외대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들이 20일 박 철 외대 총장(중앙)에게 5년간 1억원의 기금을 약속한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이명석 상공회의소 회장, 변종덕, 김기철, 에스더 김 전 원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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