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 스포츠 시설 성차별 조사

2009-07-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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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브릿지의 C.D. 하일톤 고등학교가 학교 시설을 둘러싼 성차별로 연방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고등학교의 야구장이 소프트볼 구장과 비교해 시설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소프트볼 구장이 남학생들을 위한 야구장보다 작으며 이들 두 개 구장을 남녀 학생 팀이 함께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도 않다는 점이 성차별이 아니냐는 설명이다. 또 학교 야구장의 경우 라커룸이나 구내 매점 등을 갖추고 있으나 이에 비해 소포트볼 구장은 이동식 화장실, 나무판으로 지어진 운동 기구 창고 등 시설 면에서 크게 대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학교 남녀 스포츠팀이 각각 사용하는 시설과 장비들은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교육에서의 성차별 금지 규정을 위반해 조사를 받고 있는 전국 50개 학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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