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제네시스’ 1위
2009-07-17 (금) 12:00:00
현대차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업체가 실시한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중형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잇따라 미국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JD 파워가 16일 발표한 ‘2009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 결과, 중형 프리미엄 모델 부문에서 제네시스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천점 만점에 864점을 획득해 재규어XF, BMW 5시리즈, 아큐라, 렉서스GS 등을 제치고 중형 고급차 부문(Midsize Premium Car)에서 총 12개 모델 중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JD 파워는 새 차를 3개월 가량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 95개 항목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항목에는 내.외관 스타일과 주행 만족도,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편의성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지속적인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현대차를 고급차 메이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품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1∼6월 미국 시장에서 7,308대가 판매됐다.